[2026년 8월 14일] 샌버나디노 카운티 노인복지국(DAAS-PG)이 전미노인복지협회(USAging)가 주관하는 ‘에이징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소속 프로그램 두 곳이 나란히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USAging 제51회 연례총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작 중 하나인 ‘플래티넘 캠퍼스’는 하이랜드 크릭 주거·웰니스 캠퍼스(옛 퍼시픽 빌리지)의 일부로, 노숙 위기에 놓인 고령자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의료·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행동건강 치료와 회복 돌봄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제공되며, 전국에서 단 16개 프로그램만 선정되는 에이징 이노베이션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연방·주 정부 지원금 750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된 이 캠퍼스는 노인복지국과 커뮤니티개발주택국, 행동건강국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또 다른 수상 프로그램인 ‘레디 투게더(READY Together)’는 재난 발생 전후로 고령자와 장애인을 보호하는 통합 재난대비·대응·복구 체계로, 전국 33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돼 어치브먼트 어워드를 받았다. 노인국(Area Agency on Aging), 성인보호서비스, 노인·장애인 자원연계센터, 카운티 비상관리국이 협력해 데이터 기반 아웃리치와 신속 대응을 제공하며, 최근 대규모 비상상황에서만 4500명 이상의 주민을 지원한 바 있다.
노인복지국의 샤론 네빈스 국장은 “주거·의료·노인복지·비상대응을 통합함으로써 고령자와 장애인이 존엄하게,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