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4일] 빅토빌시가 올드타운 지역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메인스트리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역사지구에 새로운 스트리트스케이프(가로환경) 개선을 더해 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빅토빌은 1962년 시로 승격되기 전부터 철도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지역으로, 1926년 개통된 루트 66이 세븐스 스트리트와 D 스트리트를 지나면서 상점과 식당이 늘어선 번화가로 발전했다. 그러나 1966년 15번 프리웨이(I-15)가 완공된 이후 여행객들의 발길이 프리웨이로 옮겨가면서 올드타운은 쇠퇴기를 겪었다.
시는 올드타운 부흥을 핵심 우선과제로 삼고 ‘올드타운 스트리트스케이프 프로젝트’를 통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가로 인프라 개선, 상점 외관 정비 지원, 행사·프로그램을 통한 공공공간 활성화, 소규모 사업체 유치·지원 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드타운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이고 지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활기찬 목적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자세한 사업 진행 상황은 빅토빌시 경제개발국 웹사이트(victorvillec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