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기온 뚝 떨어진다…하이데저트 등 내륙 천둥번개 소나기 가능성

[2026년 8월 12일] 이번 주 남가주에 평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데저트를 포함한 내륙 산악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밤까지 앤텔롭밸리와 인근 내륙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산악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속 50마일에 이르는 돌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낙뢰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도 제기됐다.

기온은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두꺼워진 해양성 구름층의 영향으로 크게 내려간다. 오늘 상당수 지역 기온은 평년보다 화씨 5~10도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강한 해풍은 목요일까지 이어지며, 목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추가로 화씨 3~5도 더 내려가고 대부분 지역이 화씨 90도를 밑돌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날씨는 시니어의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야외활동 시에는 최신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천둥번개가 칠 때는 실내에 머무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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