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페리아 란체로 로드 확장공사 3단계 진행 중…아쿼덕트 교량도 새로 놓인다

[2026년 8월 29일] 헤스페리아 란체로 로드를 넓히는 대형 도로공사가 3단계 작업에 들어가 진행 중이다. BNSF 철도 지하차도부터 15번 프리웨이 접속로까지 이어지는 5마일 구간을 손보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3단계 공사에서는 캘리포니아 아쿼덕트를 건너는 교량을 새로 짓는다.

시 발표에 따르면 베이더 컨스트럭션 소속 인력이 기존 교량 철거 작업에 들어가면서 세븐스 애비뉴와 코튼우드 애비뉴 사이 란체로 로드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아쿼덕트를 건너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며, 공사가 끝나면 양방향 2차로씩 총 4차로 규모의 새 교량이 들어설 예정이다.

통제 구간 인근 주민들은 자택 출입은 계속 가능하지만, 아쿼덕트를 가로질러 이동하는 통과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담당 기관은 15번 프리웨이나 138번 국도로 향할 때 별도로 안내되는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구간 인근을 지날 때는 여유 있게 출발하고, 안내 표지판과 현장 인력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이번 3단계 공사에는 총 5400만 달러가 투입되며, 산버나디노 카운티와 산버나디노 카운티 교통국(SBCTA), 주·지방 예산이 함께 지원된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정체 완화는 물론 응급차량 대응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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