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8일] 필랜 지역을 관할하는 스노우라인 통합교육구가 모하비사막 대기질관리구(Mojave Desert Air Quality Management District)의 지역 대기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80만 2,586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전기 스쿨버스 두 대를 구입하고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는 데 사용된다.
학군 측은 이번 보조금이 수년간 이어진 협력과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세 부담을 늘리지 않고도 통학 차량 일부를 현대화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250제곱마일이 넘는 넓은 지역을 관할하는 스노우라인 학군은 이번 투자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통학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언 홀먼 교육감은 “거의 100만 달러에 가까운 보조금을 지역사회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학생과 납세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담당 직원들이 학군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낸 결과”라고 말했다.
모하비사막 대기질관리구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브래드 포이리에즈 대기오염관리국장은 “스노우라인의 대기질 관리 노력 덕분에 필랜 지역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길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스노우라인 교통국의 대니 메드포드 국장이 이번 보조금 신청을 주도했으며, 모하비사막 대기질관리구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교통 부서 직원들은 차량 운행과 예방정비, 배터리 시스템, 충전 장비, 안전 절차 등에 대해 제조사 공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전기 스쿨버스는 소음이 적고 정기 엔진 정비가 덜 필요하며, 최신 차량 기술과 무공해 운행이 장점으로 꼽힌다. 두 대의 전기버스가 전체 통학 차량 가운데 일부에 불과하지만, 학군은 이번 도입이 새로운 통학 기술을 미리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와 충전 인프라가 인도되고 설치되는 동안 교통팀은 훈련을 계속하며 배치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