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저트 대부분 지역 폭죽 전면 금지…허용 지역은 바스토우·아델란토뿐

미국 독립기념일(7월4일)을 앞두고 하이데저트 대부분 지역에서 폭죽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빅토빌, 헤스페리아, 애플밸리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비법인 지역에서는 캘리포니아 소방국이 승인한 ‘세이프 앤 세인(Safe and Sane)’ 폭죽을 포함해 모든 폭죽이 금지된다. 바스토우와 아델란토에서만 ‘세이프 앤 세인’ 폭죽 구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빅토빌 시 당국은 폭죽이 반려동물을 놀라게 하고 화재와 부상을 유발한다며, 금지 지역에서 불법 폭죽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목격 시 vv.city/reportfireworks 에서 사진과 영상을 첨부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안관국은 올해 처음으로 차량 장착 카메라를 이용해 불법 폭죽 사용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스토우와 아델란토에서는 지역 단체들이 모금을 위해 폭죽 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바스토우에서는 바스토우 고교 풋볼 부스터클럽, 바스토우 커뮤니티 풋볼, 뉴라이프 펠로우십 등이 판매대를 운영하며, 아델란토에서는 아델란토 리틀리그, 아메리칸 리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한다.

바스토우 경찰서와 소방서는 합법적인 ‘세이프 앤 세인’ 폭죽이라도 자녀가 사용할 때는 반드시 성인이 감독해야 하며, 사유지에서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도, 도로,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의 사용은 금지된다. 하늘로 발사되는 종류의 폭죽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예외 없이 불법이다.

(출처: Victorville Dail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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