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방국, ‘로봇 개’ 도입…화재·구조 현장 수색 임무

[2026년 6월 12일]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방국이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 시 위험 지역을 수색하고 지도를 작성하는 4족 보행 로봇, 일명 ‘로봇 개’를 새로 도입했다.

소방국은 6월 11일 소방 본부에서 직원들에게 이 로봇을 공개했다. 로봇은 어바인 소재 업체 HawkRobo가 제작했으며, 시연에서 백플립(공중제비)과 계단 오르기 등 다양한 동작을 선보였다.

소방국은 “이 로봇은 건물 내부의 상황 파악과 지도 작성에 활용된다. 건물이 정상 사용 중일 때는 물론 붕괴된 건물에서 희생자를 수색할 때 소방관의 안전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 로봇은 유사한 다른 로봇보다 작게 설계돼 좁은 공간 접근이 용이하다. 공기질 측정 센서 등을 장착하면 유해물질 사고 현장에서 공기 상태를 점검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소방국은 “목표는 대원들의 안전”이라며 “공공 교육 행사에서도 로봇을 활용해 어린 학생들에게 로봇 공학의 세계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Victorville Daily Press (vvdaily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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