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토 시의회, BNSF 40억 달러 철도 물류기지 프로젝트 승인

[2026년 6월 10일] 바스토 시의회가 지난 2일 BNSF 철도회사의 40억 달러 규모 초대형 물류 프로젝트 ‘바스토 국제 게이트웨이(B.I.G.)’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시설은 바스토 서쪽 메인 스트리트 북쪽, 힝클리와 렌우드 로드 사이 4500에이커 부지에 들어서며, LA카운티와 롱비치 항만의 컨테이너를 기차로 직접 운송해 전국으로 보내는 최첨단 복합 물류 단지다. 공사는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 시작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약 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80만 건에 달하는 트럭 운행을 줄여 고속도로 혼잡과 대기오염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 단계 경제 효과는 약 110억 달러, 운영 단계 효과는 약 70억 달러로 추산되며, 바스토시가 얻는 경제적 혜택은 78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늘어나는 세수는 바스토 통합교육구와 지역 칼리지, 소방·경찰, 도로와 교량 등 지역 인프라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재산세 수입으로 경찰관 9명과 소방관 12명의 인건비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청회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기대하는 찬성 의견이 다수였으나, 일부 주민과 시에라클럽 등 환경단체는 대기오염과 교통 혼잡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 프로젝트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SB 149에 따라 인증한 첫 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하이데저트 경제 지형을 바꿀 대형 사업으로 평가된다.

출처: Victorville Daily Press (vvdaily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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