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4일] 하일랜드와 레드랜즈 사이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연결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청(SBCTA)은 이달 10일 발표에서 이사회가 공사 입찰 공고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은 설계·시방서·공사비 산정 자료가 마무리되고 연방 공사 승인을 받은 뒤 계약 공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교통청은 당시 공사 계약업체 선정 권고안을 올가을 이사회에 다시 제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 자체가 착공이나 개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공식 사업 문서에 따르면 연결로는 북쪽 그린스팟 로드 일대에서 남쪽 이스라엘 빌 공원 경계까지 오렌지 스트리트를 따라 이어지는 계획이다. 산타애나강 범람원 주변의 보행·자전거 이동 구간을 연결한다.
기존 오렌지 스트리트에는 전용 보행·자전거 시설이 없다고 문서는 설명한다. 새 길을 조성하면서 배수로를 넘는 교량 두 곳도 건설한다. 수질관리위원회는 이 사업에 관한 수질 인증과 준설·매립물 배출 요건을 7월 24일 채택했다.
교통청은 시트러스 밸리 고등학교 학생과 인근 주민이 차량 통행 구간과 분리된 길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효과로 제시했다. 향후 오렌지 스트리트의 산타애나 리버 트레일과 연결하는 구상도 포함돼 있다.
레드랜즈·하일랜드를 방문하는 하이데저트 주민에게도 향후 걷기와 자전거 이동 선택지가 될 사업이다. 현재는 공사 추진 절차를 밟는 계획으로, 이번 발표에는 확정 개통일이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