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4일] 빅토빌과 헤스페리아를 잇는 US-395번 고속도로의 화물 이동·안전 개선 공사가 2단계로 접어들어 진행되고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국(SBCTA)과 캘트랜스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빅토빌 스테이트 루트 18번과 헤스페리아·오크힐스의 15번 프리웨이를 잇는 약 7마일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 방향으로 차선을 하나씩 추가하고, 중앙분리대를 새로 설치하며, 회전차로를 신설하고 갓길도 넓힌다.
앞서 1단계 공사는 2021년 완료됐으며, 애덜랜토의 체임벌레인 웨이에서 스테이트 루트 18번 구간을 개선한 바 있다. 이번 2단계 공사는 지난 2월 착공식을 갖고 시작됐으며, 완공 목표는 2029년 겨울이다.
US-395번 고속도로는 우선순위 지역간 고속도로이자 연방 지정 핵심 도시 화물회랑으로, 하루 약 3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이 중 17%가량이 화물트럭이다. 이 도로는 인구 33만 명이 넘는 주변 도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있다.
SBCTA 이사회 릭 데니슨 의장은 “395번 고속도로 화물 이동·안전 프로젝트 2단계 착수는 카운티 내 물류 이동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을 위한 더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중요한 걸음”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측정안 I(Measure I) 재원이 빅터밸리의 핵심 교통 사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2단계 공사 비용은 약 4185만 달러로, 연방·주·지방 재원과 측정안 I 자금 230만 달러가 투입된다. 측정안 I은 1989년 유권자 승인을 받고 2004년 연장된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교통 개선 목적 판매세로, SBCTA가 관리하며 카운티 내 여러 지역에 재투자된다.
395번 고속도로의 3단계 공사는 애덜랜토의 체임벌레인 웨이와 데저트 플라워 스트리트 구간에서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Victor Valley News (VV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