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멕시코 관세 여파…차 가격 25% 급등 조짐

기사 입력 Mar. 5, 2025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멕시코산 수입품 25% 관세 부과 결정으로 미국 자동차 가격이 최대 25% 급등할 전망이다.
자동차혁신연합(AAI)의 존 보젤라 회장은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일부 차종은 가격이 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가격 상승과 납품 지연 등 부정적 영향이 즉각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자동차딜러협회도 관세로 인한 소비자 가격 상승을 우려했다. 북미 3국 간 복잡한 자동차 부품 공급망으로 인해 단기간 내 생산, 공급망 재배치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반면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4월 자동차 관세 정책에 대해 백악관과 협력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조치에 대한 협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도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로 인한 자동차 가격 상승이 소비자 부담 증가와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향후 북미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글로벌 무역 갈등 심화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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