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3일] 주요 매체의 미국뉴스, 미주한인뉴스와 한국소식을 전한다. 각 항목 제목을 누르면 해당 매체의 원문으로 연결된다.

미국뉴스
The New York Times
트럼프, 머스크에 우크라이나 군용 위성 인터넷 제한 해제 요청
우크라이나가 드론 작전에 쓰는 군용 위성 인터넷 스타실드(Starshield)에 새 사용 제한이 걸렸다고 보고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에게 전화해 제한을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중간선거 막판 2주간 정치 광고 14억 달러 예정
의회 다수당을 놓고 양당이 막판 총력전을 펴면서 선거 전 마지막 2주 동안 14억 달러 규모의 정치 광고가 방송될 예정이다.
NYT·시에나 조사, 유권자 다수 선거 결과 정확성 신뢰
NYT·시에나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대다수는 중간선거 결과가 정확할 것으로 봤다. 다만 약 절반은 공화당이 결과를 뒤집으려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러시아와 밀착한 북한…남북 군비 경쟁 심화
이달 드물게 벌어진 남북 긴장 고조로 세계에서 가장 무장이 집중된 국경을 사이에 두고 남북한이 점점 더 치명적인 무기를 쌓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러시아와의 동맹이 북한을 대담하게 만들고 있다.
The Wall Street Journal
이란, 공격받으면 경제·민간 시설로 보복 범위 확대 경고
이란이 미국이 공격하면 경제·민간 시설까지 공격 범위를 넓히겠다고 위협했다. 미국은 미사일·드론 공격에 대비해 병력과 외교 인력을 더 빼내고 있다.
중동 긴장에 브렌트유 배럴당 114달러 넘어
미·이란 충돌 재개 가능성과 후티 반군의 사우디 에너지 시설 공격 우려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14달러를 넘었다. 유가는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메타 AI 자금 조달 우려에 나스닥 2.6% 하락
메타가 AI 투자 자금 조달 계획을 내놓자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며 나스닥이 2.6% 떨어졌다. 국채 금리는 2023년 이후 최대 폭으로 내렸다.
법무부, 루언다우스키의 DHS 재직 중 이득 의혹 검토
법무부가 코리 루언다우스키가 국토안보부(DHS) 고위직을 이용해 이득을 봤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트럼프 2기 들어 대통령 측근을 겨냥한 첫 조사 가운데 하나다.
미주한인뉴스
미주중앙일보
남가주 의료보험 사기 혐의 10건…15명 기소
연방 법무부 단속으로 LA 등 남가주에서 약 20억 달러 규모 의료 사기 사건 10건이 적발됐다. 의사를 포함한 용의자 15명이 모두 기소됐다.
추방·국경 송환 이민자 100만 명 육박
이민정책연구소(MPI)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 18개월 동안 추방되거나 국경에서 송환된 이민자가 100만 명에 육박했다.
미주 한인 정치성향, 중도층 가장 많아
미주 한인의 정치 성향은 진보와 보수가 팽팽한 가운데 중도층이 가장 많았다. 2024년 대선에서 여성은 민주당을 뚜렷이 선호했고 남성은 양당 지지가 거의 같았다.
시민권 없는 한인 입양인들의 추방 불안
영국 가디언이 기록 조작, 차별, 학대에 시민권 미취득으로 성인이 된 뒤에도 추방 위험에 놓인 한인 입양인들의 현실을 조명했다.
라디오코리아
LA카운티 집값, 인근 카운티보다 67% 높아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6월 LA카운티 주택 판매 중간가는 인근 카운티보다 67% 높아 전국 21개 주요 대도시 가운데 격차가 가장 컸다. 출퇴근 부담과 일자리 접근성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LA시 공공은행 타당성 조사비 46만 달러 논란
약 1억 달러 재정 부족을 겪는 LA시의회가 공공은행 설립 타당성 조사비 46만 달러를 확보하는 방안을 11대 3으로 통과시켰다. 트레이시 박 시의원 등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모기지 보험료 자동 종료 시범사업 추진 지시
트럼프 대통령이 주택 소유자의 자기자본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모기지 보험료 납부를 자동 종료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대상과 시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중소기업 직원 가족 건강보험 부담 연 9,687달러
KFF 조사에서 직장 가족 건강보험 직원 부담액은 연평균 7,471달러로 9% 늘었다. 직원 10~99명 업체 직원은 연평균 9,687달러를 내 대기업 직원보다 2,847달러 더 부담했다.
한국소식
연합뉴스
정부, 경계선 이견 해소 위한 남북 군사회담 제안
정부가 남북 경계선 위치를 둘러싼 이견을 풀기 위해 북한에 군사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최근 고조된 긴장을 낮추려는 조치다.
북한, 2024년 이후 접경지 지뢰 약 96만 발 매설 추정
북한이 2024년 이후 남북 경계선 일대에 지뢰 약 96만 발을 매설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여러 국회의원이 밝혔다. 국경 요새화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40% 회복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9월 초 이후 처음으로 40%를 회복했다. 지지율은 9월 말과 10월 초 두 차례 조사에서 역대 최저인 37%까지 떨어졌었다.
HD현대·키윗, 미국 조선소 합작법인 설립 추진
HD현대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키윗이 미국에 조선소를 짓기 위한 합작법인 HD-Kiewit Shipbuilding LLC를 세우기로 했다.
중앙일보
건국대 AI 부정행위 의혹…수강생 600여 명 재시험
건국대 한 교양과목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생성형 AI 부정행위 의혹이 불거져 수강생 600여 명 전원이 대면 재시험을 치르게 됐다.
정부, 내년 상반기 권역별 초광역특구 지정 추진
정부가 내년 상반기 전국 권역별로 초광역특구를 1곳씩 지정해 320여 개 규제특례를 묶어 적용하고 로봇·휴머노이드 규제도 손질한다.
김민석, 소방 재정의 국가 책임 확대 강조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소방공무원 노조를 만나 국가직 전환 취지에 맞게 소방 재정의 국가 책임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당 차원의 소방개혁위원회도 꾸린다.
핼러윈 앞두고 서울 인파 밀집지역 경찰 4,600명 배치
서울경찰청이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홍대·성수 등 인파 밀집지역에 경찰 약 4,600명을 배치하고 단계별 차량 통제를 한다.
한겨레
오세훈 여론조사 비용 사건, 항소심 무죄
서울고법 형사7부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해 1심 유죄를 뒤집었다. 같은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태균 여론조사 사건에서도 1심 유죄를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국정원, 김정은 건강 이상설 부인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최근 퍼진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망설 등 건강 이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했다.
서울대병원 노조, 28일부터 전면 파업 예고
서울대병원 노조가 간호사 등 필수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28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우키움, 문학동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국내 1위 문학 출판사 문학동네 지분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우키움그룹이 선정됐다. 다우키움은 앞서 중앙일보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뽑혔다.
사진: Katsutoshi Seki, Joint Security Area, Panmunjeom,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2004년 9월 24일 촬영, 원본 비율 유지·별도 편집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