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6일] 샌버나디노 카운티 공중보건국이 겨울 호흡기 감염 유행을 앞두고 예방접종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8일 발표한 안내에는 독감·코로나19와 함께 시니어의 중증 감염 위험이 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이 포함됐다.

RSV 백신은 75세 이상 모든 성인과, 중증 감염 위험을 높이는 건강 문제가 있는 50~74세 성인에게 권고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만성 심장·폐 질환, 면역 저하 등을 위험요인으로 안내하고 있다. 50~74세라면 본인의 질환이 접종 대상에 해당하는지 의료진에게 확인해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과 달리 RSV 백신은 현재 매년 맞는 백신이 아니다. CDC는 이미 한 차례 접종한 사람은 지난해 접종했더라도 지금 추가로 맞지 않도록 안내한다. 아직 맞지 않은 접종 대상자는 의료진이나 약사에게 접종 기록을 보여주고 상담하면 된다.
카운티는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기간을 11월 1일부터 이듬해 4월 30일까지로 안내하며,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했다. 가까운 접종 기관과 예약 가능 일정은 주정부 마이턴(My Turn)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백신 재고와 보험 적용, 본인 부담금은 방문 전에 접종 기관과 보험사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침이나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코로나19·독감 검사를 일찍 받고 필요한 치료를 상담해야 한다. 사람이 붐비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환기하며, 아플 때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숨쉬기 어렵거나 가슴 통증, 혼란, 입술이 파래지는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카운티 공중보건국 10월 8일 안내 · CDC 성인 RSV 접종 지침 · 주정부 접종 예약 My 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