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2일]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시니어와 장애인, 가족과 돌봄 제공자에게 비상 상황에 대비한 생활·건강 관리 계획을 미리 세우도록 당부했다. 카운티 시니어·성인서비스국·공공후견 부서는 17일 정전이나 극단적인 날씨로 약과 식품, 교통편, 돌봄 지원이 끊길 때를 준비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부서는 카운티 정보기술 담당 부서와 함께 ‘세이프티 리스폰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약 7만8,000명의 기존 서비스 이용자 위치에 비상 알림 구역, 정전, 기상 경보 등의 정보를 겹쳐 어떤 이용자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 직원들이 파악하는 도구다.
카운티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아직 대규모 비상 대응에 쓰이지는 않았다. 다만 올해 7~8월 폭염 관련 경보 때 이용자 1,075명에게 먼저 연락하는 데 활용됐다.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에게는 식품과 물, 선풍기, 주거·공과금 관련 도움을 제공했다.
가정에서는 연락할 가족이나 이웃을 정하고, 평소 복용하는 약과 필요한 의료 장비, 돌봄 지원을 어떻게 유지할지 함께 점검할 수 있다.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통편을 구하는 방법도 계획에 포함한다.
국립노화연구소(NIA)는 비상용 물품으로 물과 보관 가능한 식품, 손전등과 여분 배터리, 구급·위생용품, 담요, 통신기기 등을 안내한다. 시니어에게 필요한 안경과 보청기, 약과 장비, 건강 정보와 서류도 빠뜨리지 않도록 권한다.
카운티의 극단적 날씨 안내 페이지에서는 더위와 추위 대비 요령, 기상 알림과 냉방 쉼터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족과 돌봄 제공자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각 가정의 필요한 물품과 도움을 줄 사람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둘 수 있다.
출처: 카운티 9월 17일 비상 대비 발표 · 카운티 극단적 날씨 대비 안내 · NIA 비상용 물품 10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