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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6
에디터 노트
코리안밸리가 지난달부터 국내외 주요 소식을 선별해 정리하는 ‘모닝 뉴스’ 서비스를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빅토밸리의 현지 소식부터 미국, 미주 한인사회, 한국의 주요 뉴스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요약해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스는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미주 한인 뉴스는 미주중앙일보, 한국일보, 라디오코리아의 보도를 중심으로 엄선합니다. 한국 뉴스는 연합뉴스, 중앙일보, 한겨레 보도를 참고해 최신 소식과 주요 흐름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www.koreanvalley.net입니다. 코리안밸리를 구독하면 매주 수요일 카카오톡으로 현지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 ‘코리안밸리 구독’ QR코드를 통해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웹진 27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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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최근 아마존 물류센터와 샘스클럽 등 대형 개발사업으로 헤스페리아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코리안밸리에서 브리짓 베닝턴 시장에게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도시의 미래를 물었다.
Q. 아마존 물류센터의 진행 상황과 완공·개장 예상 시기는?
아마존의 미들마일 물류시설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건물 외부 공사는 완료됐으며, 시는 최근 아마존에 임시사용승인서를 발급했다.
커버스토리
공식적인 공사 완료일과 운영 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 담당 부서는 2026년 말까지 공사가 완료되고, 2027년 1분기에 시설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샘스클럽 사업은 최근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다음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공식 착공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 담당 부서는 2027년 1분기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에는 약 12~18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잠정적으로 예상하는 가장 이른 개점 시점은 2028년 1분기다.
Q. 샘스클럽의 진행 상황과 착공·완공·개장 예상 시기는?
Q. 2027년 주요 도로·공공시설과 상업 개발사업 계획은?
랜체로 로드 교량 확장 사업은 2026년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샌버나디노 카운티와 교통청, 캘리포니아주가 함께 추진한다.
로컬뉴스
11월 3일 오후 8시 59분(태평양 표준시)부터 해외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항공편 탑승객은 여행 이력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 방문 뒤 돌아오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미국을 경유하는 승객도 대상이다. 탑승 전 21일 동안 콩고민주공화국에 머물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절차로, 에볼라 유입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가족도 승객별 확인이 필요하며, 종이나 항공사의 전자 방식으로 제출한다. 면제 대상이 아니면서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탑승할 수 없다. 콩고민주공화국 공항에서 환승만 한 경우도 체류에 포함된다. 그 나라를 떠난 날을 0일로 계산해 22일째부터 탑승할 수 있다.
LA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 자료사진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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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지난 26일, 곶감 작업으로 분주한 루선밸리 우리농장(대표 박계수)을 찾았다. 박 대표는 “11월 20일경부터 반건시가 출하된다”며 “땡스기빙 선물로는 최고”라고 말했다. 겉은 살짝 말랐지만 속은 촉촉한 홍시 상태를 유지하는 반건시는 해마다 인기를 끄는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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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선밸리 우리농원-
로컬뉴스
건대추는 11월 10일부터 출하된다. 박 대표에 따르면 루선밸리에서 재배한 유기농 식용대추는 알이 크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추는 건대추, 식용대추, 대추 스낵 등으로 판매되며, 진한 단맛의 대추즙도 인기다. 11월 말에는 김장무도 출하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마켓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품질”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13)219-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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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으로 인한 폐렴 등 합병증과 입원 위험이 높다. 노화에 따른 면역 기능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통한 대비가 중요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5세 이상에게 고용량 백신, 유전자 기술로 만든 단백질 백신(recombinant vaccine), 면역증강 백신을 일반 백신보다 우선 권고한다. 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접종 시에는 의사나 약사를 통해 백신 종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선 권고 백신을 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접종을 미루지 않고 연령에 적합한 일반 주사용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손 씻기와 실내 환기, 감염자와의 접촉을 줄이는 생활 수칙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예방접종이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않지만 중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고령층에서 독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한다. 합병증 위험이 높은 만큼 항바이러스제 등 조기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시니어 건강
시니어의 낙상은 골절과 입원으로 이어져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낙상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거 환경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근력과 균형 능력, 시력, 복용약 등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집 안에서는 바닥의 전선과 걸려 넘어지기 쉬운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욕실과 변기 옆에는 손잡이를 설치하고, 계단 양쪽에는 난간을 갖추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복도와 계단의 조명을 밝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익숙한 공간이라도 이동을 방해하는 물건이나 어두운 구간이 없는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하체 근력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운동은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 상태와 체력에 적합한 운동을 의료진과 상의해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와 안경 상태 확인도 필요하다. 어지럼증이나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 약은 의사나 약사와 점검해야 하며, 복용약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된다.
메디케어 뉴스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가입자는 내년도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비교해 현재 플랜이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에 맞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 기간에 변경한 보장은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우선 연간 변경 통지서(ANOC)에서 보험료, 공제액과 본인부담금의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7년 처방약 보험인 파트 D의 공제액은 최대 700달러, 보장 약품의 연간 본인부담 상한은 2,400달러다. 실제 부담은 플랜과 약 사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복용약의 보장 목록과 이용 약국, 주치의와 병원의 네트워크 유지 여부도 중요하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어드밴티지는 의료기관 선택과 추가 혜택, 비용 구조가 다르다. 메디갭은 본인부담금을 보완하는 보험이며, 처방약 보험인 파트 D와 구분된다. 월 보험료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예상 진료비와 약값을 함께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의: (213)505-3491
자료: Medicare.gov | 18 / 27
AI 뉴스
GPT-6 아스트라의 등장과 함께 AI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목표를 전달하면 작업 순서를 세우고, 웹과 앱을 오가며 자료 수집부터 결과물 작성까지 이어가는 방식이다. 오픈AI의 아스트라는 복잡한 추론, 조사, 문서 작성과 컴퓨터 조작을 지원한다. 챗지피티 워크는 보고서와 발표자료 등을 만들며, 아스트라 기반의 닷츠는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업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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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메타의 뮤즈(Muse)는 생활 속 개인 비서를 지향한다. 전용 앱과 왓츠앱에서 요청을 받아 이메일 처리, 여행 예약, 쇼핑 등을 돕는다. 장기 목표를 실행 계획으로 바꾸고, 구매나 이메일 발송 전에는 사용자 승인을 받도록 설계됐다. xAI의 그록봇(Grok Bot)은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브라우저와 연결된 앱을 활용한다. 여러 봇이 역할을 나눠 협업할 수 있으며, 시범으로 보여준 업무 절차를 학습해 반복 실행하는 기능도 갖췄다. 활용이 확산되면 소규모 사업자의 자료 정리, 고객 응대와 개인의 일정 관리 등에서 반복 업무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자동화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오류와 개인정보 접근에 대한 관리도 중요해진다. 향후 경쟁은 답변의 정확도와 함께 실행의 신뢰성, 권한 통제, 결과를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자료: OpenAI, Meta, xAI | 21 / 27
AI 뉴스
AI를 연인이나 배우자로 여기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가상 상대와 결혼식을 올리는 사례도 주목받고 있다. AI가 이야기를 기억하고 다정하게 반응하면서, 일상적인 대화가 깊은 정서적 유대로 이어지는 현상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의 노구치 유리나는 2025년 10월 챗지피티로 만든 가상 인물 클라우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마트폰 속 상대와 반지를 교환하는 의식을 진행했지만, 일본에서 법적으로 인정되는 혼인은 아니다.
이미지: AI 생성 | 22 / 27
AI 뉴스
레플리카와 캐릭터AI 등 동반자형 서비스는 외모와 성격을 설정하거나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판이나 거절에 대한 부담이 적고, 필요할 때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친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스탠퍼드대의 2026년 보고서는 AI 동반자가 외로움을 덜고 대화를 연습하는 데 도움을 줄 가능성과 과도한 의존, 고립, 감정을 붙잡아 두는 설계에 대한 우려를 함께 제시했다. 다만 AI와의 상징적 결혼 증가 폭을 보여주는 통계는 부족하며, 젊은 세대 전체의 추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가상 캐릭터와의 결혼과 AI와의 연애도 구분이 필요하다. 서비스 종료나 기능 변경으로 상대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고, 사적인 대화의 보관과 활용도 쟁점이다.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는 역할과 현실의 인간관계를 지키는 경계에 대한 논의가 커질 전망이다.
자료: Reuters, Stanford | 23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