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상담 받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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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문가 강호선씨

부부 청소년 아동 상담부터
음주운전 분노조절 교육까지

“꼭 정신질환만 상담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담이 필요한데 한국분들은 선입견 때문에 상담 받기를 꺼립니다.”

HIS 유니버시티에서 가정사역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강호선(미국명: 에스더)씨는 헤스페리아에 있는 ‘뉴 호라이즌 카운슬링’에 근무하는 상담전문가다. 뉴 호라이즌 카운슬링은 I.A.S.(Independent Advanced Study) 산하 기관으로, 정부와 계약을 맺고 법원에서 명령한 교육이나 상담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이다.

그는 이민생활의 어려움, 자녀들과 갈등의 골이 깊어진 부모들, 약물 중독, 부부들의 의사소통 부재 등도 모두 상담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뉴 호라이즌에서 일하기 전에는 2012년부터 1년간 포트 어윈(군부대)에서 패밀리 라이프 센터에서 군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상담하는 일을 했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데저트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상담분야는 부부상담, 청소년, 아동 상담, 음주운전 교육, 분노조절, 부모교육, 가정폭력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놀이치료까지 다양하다. 특히 음주운전, 가정폭력에 의한 분노조절 교육 등은 LA까지 가지 않아도 이 지역에서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회 일을 돕다가 상담전문가가 됐다”며 “현재 빅토밸리 감사한인교회에서 영어예배를 맡고 있으며, 바스토우 미국교회에서는 부부대상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

메디칼보험을 받기 때문에 저소득층도 상담이 가능하며, 세금보고한 것이 있으면 형편에 맞게 상담료 조정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아침 9시~오후 7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60)369-0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