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연말위한 연이은 “음악의 향연”

빅토밸리에서 연말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다음주 토요일(12월 17일)에는 빅토밸리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박상훈)에서 메조 소프라노 앨리스 정의 음악회가, 18일(일요일)에는 빅토밸리 복음교회(담임목사 강성수)에서 오렌지카운티 코리안 매스터코랄과 함께 하는 성탄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지역주민 누구나 공연에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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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인교회 앨리스 정 콘서트]

“심금 울리는 파워플한 목소리”

앨리스 정은 UC 산타바바라에서 사회학을, 음악을 부전공으로 공부했다. 음악이 전공이 아니지만 음대교수에게 발탁되어 성악가의 길로 들어선 재원이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UC 산타바바라, 유니버시티 오브 미주리-캔자스시티, 캔자스 시티 뮤지컬 클럽 콩쿠르 등에서 상을 휩쓸었다. 코리안 아메리칸 메조 소프라나노로써 그의 목소리는 “풍부한 성량”과 “심금을 울리는 파워플한 목소리”로 칭송을 받고 있다. (www.alicechungmezzo.com)
이번 빅토밸리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 노래도 선사한다. 현재 캔자스 시티에 거주하는 앨리스 정은 “UC 산타바바라 다닐 때부터 감사한인교회에 다녔어요. 공부하는 동안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노래로 그분들에게 고마움을 되돌려 드릴려고 합니다. 색스폰, 피아노와 협연하는 특송을 들을 기회는 많지 않아요. ‘주님의 기도’ 등 한국말로도 노래를 부를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박상훈 목사는 “심신의 위로와 기쁨이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뛰어난 목소리를 감상할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감사한인교회 위치: 10570 Phelan Rd., Oak Hills. 문의:(760)587-9048. 공연시간: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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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교회 성탄축하 음악회]

“문화적 갈증해소 계기 됐으면”

빅토밸리 복음교회는 작년에 이어 제2회 지역주민 초청 성탄 음악회를 연다. 바리톤 이영진씨와 빅토밸리 커뮤니티 칼리지 교수인 피아니스트 최우형교수를 특별초청하여 연주회를 갖는다. 오렌지카운티 코리안 매스터 코랄이 함께 공연하며, 성가곡은 물론 ‘고향의 노래’, ‘나물캐는 처녀’, ‘경복궁 타령’ 등 귀에 익숙한 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조훈씨는 1960~70년대를 회상할 수 있는 명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성수 목사는 “교회가 지역 주민을 섬기고 지역사회에 친밀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취지에 부응하고자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은퇴한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성탄 음악회가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음악회 개최 의미를 밝혔다.
복음교회 위치: 9191 Deep Creek Rd., Apple Valley. 문의: (562)260-8083. 공연시간: 오후 5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