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번 도로 막바지 공사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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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 완공을 앞두고 138번 도로(지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근래 들어 야간 작업까지 하고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 금요일 저녁의 경우에는 한 시간 이상 지체되기도 한다. 도로포장 작업을 하면서 한쪽 차선을 막고 양쪽 교통량을 한 레인으로만 통행시키기 때문이다. 운전자들은 138번 대신 395번 도로를 이용, 우회하면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다.

138번 Hwy 확장 프로젝트는 15번 프리웨이 출구(카혼 정션)부터 18번 팜데일 로드 만나는 부분까지 총 14마일 구간을 4차선으로 넓히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5210만달러이며, 2014년 9월부터 시작하여 올 12월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해서 진행됐다. 1단계는 15번 프리웨이부터 필랜로드까지의 구간이며,  2단계는 필랜로드부터 18번 도로까지의 구간이다.

하이웨이 138번은 LA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사이를 잇는 도로로, 약 100마일에 이른다. 이 도로는 15번, 2번, 18번, 14번 하이웨이는 물론 팜데일에 있는 산타클라리타, 페어볼섬 하이웨이와 연계되어 있어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도로구간은 1930년대 중반에 처음 공사를 했다. 교통량이 늘어나자 1950년대에 추월차선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확장 공사를 한 것은 2007년 여름이다. 2014년에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도 급증하는 교통량을 원활하게 하고 교통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