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우기맞아 산사태 우려

블루컷 산불은 2주 전 진화가 됐지만 우기를 앞두고 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산불은 3만6000에이커를 태우고 카혼패스 지역을 잿더미로 만들고도 아직 위험성을 안고 있다. 샌버나디노 산림서비스국은 “산불지역에 진흙, 바위, 산불 잔해물 등의 위험이 우려된다”고 말하고 “산사태는 예고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카운티는 화재지역 중 위험구역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특히 진흙 사태는 가장 큰 위험요소 중의 하나다. 이슬비가 내리면 오히려 산불지역 안정에 도움이 되지만 폭우가 쏟아질 경우 잔해들이 떠내려와 위험성이 커진다. 특히 카혼패스 지역은 바위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초목류가 없는 곳은 더 위험하다. 또 지진이 날 경우 바위와 잔해물이 제2의 피해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