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ly 2016

사막농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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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자연농 선교회 헨리김회장]

9년 전 한국 자연농법의 선구자인 조한규씨에게 농법을 배운 후 지속적으로 자연농법을 실천하면서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이가 있다. 미주 자연농 선교회 헨리김 회장. 그는 3년 전 부터 리틀락(9113 Fort Tejon Rd., Littlerock)의 20에이커 부지에 시범 하우스를 짓고 사막에서의 자연농법을 실험 중이다. 다음 달에는 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그동안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가 개발한 사막형 그린하우스는 바람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땅을 4피트 파고 들어 앉은 반지하형이기 때문이다. 그린하우스 내부 밭의 온도도 외부 지표 온도에 비해 10~15도 낮다. 한여름에도 85도를 넘지 않으며, 겨울에는 4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서 냉해가 없다.

“사막은 지표의 온도가 125~145도로 미생물이 살지 못한다. 그러나 반지하 그린하우스는 통풍용 창문이 있고 토양 온도가 외부보다 낮아 토착미생물이 살 수 있다. 토착미생물이 살면 땅은 되살아난다.”
그의 그린하우스는 비닐을 바닥에 깐 후 흙을 채우기 때문에 물도 절약이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10~20% 만으로 야채를 재배할 수 있다. 싼 자재를 이용하기 때문에 1000스퀘어피트 그린 하우스를 3000달러면 제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쑥, 미나리, 생강, 감초, 쇠비름, 계피를 이용해 한방영양제와 천혜녹즙을 만들고, 자연농법으로 오리와 닭을 키우기 위해 계사도 신축 중이다.

‘태초 먹거리’ 학교를 세워 불치병 환자, 암환자를 치유하는 한국 충남대 화학과 교수인 이계호박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그에게 배움을 청하는 한편 태초 먹거리 학교를 미주에 소개하고 있다. 자연농 야채를 노약자나 환자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방식이 태초 먹거리학교의 방식이다.

“제13차 자연농업과 태초 먹거리” 세미나가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빅토밸리 감사한인교회 교육관에서 열린다.
강의 내용은 자연농업의 원리 및 방법, 자연농업 자재 만들기 및 사용법, 선교지 적용방법과 실버 선교, 도시 텃밭 가꾸기와 태초 먹거리 학교 등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재료비 및 식대 포함 30달러.
주소: 10570 Phelan Rd., Oak Hills, CA 92344.
문의 전화: (714)334-3597 헨리 김, (323)774-4726 레베카 신.

중앙일보 빅토밸리면 2016년 5월20일자

황매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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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농원 정찬국대표]

한국인들이 매실을 이용한 역사는 길지 않다. 오매라는 약재로는 쓰였으나 식용으로 사용한 것은 불과 10여 년 전, 허준’ 드라마가 뜨면서 부터다. 전염병을 퇴치하는 민간약재로 등장한 것. 드라마 방영 이후 인기식품이 됐으나 식용의 역사가 일천하여 매실을 부르는 용어는 아직도 혼란스럽다.
매실 이용 초기에 음료업체, 주류업체가 청매실을 대량 수매하면서 ‘매실=청매’라는 등식이 자리잡았다. 여기에 편승하여 소비자들이 청매를 찾고 농장주들도 수확하고 판매하기 편해 청매가 습관화됐다.

해밀농원을 운영하는 정찬국씨는 ‘나무 박사’로 통한다. 한국에서 부터 과수농사를 해온 전문가다. 필랜에 들어온지 28년, 지역 올드타이머로 매실나무를 키우고 보급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10여 매실농가의 전지 및 과수관리를 돕고 있다. 자신도 2.5에이커 부지에 560주 매실을 가꾼다. 매실나무 연구를 위해 봉고, 백가하, 모켈, 남고, 옥영, 율곡매 등의 다양한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매실은 청매가 아닌 황매를 이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매실은 열매가 숙성하는 단계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제1기는 녹매, 제2기는 청매, 제3기는 황매, 제4기는 숙매로 분류된다.

품종별로는 흰 꽃이 피는 매실을 청매라고 부르고, 붉은 꽃이 피는 매실을 홍매라고 부른다. 봉고, 모켈, 남고, 율곡매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청매는 백가하(시로가가) 품종이 대표적이다. 청매, 황매라는 용어가 품종과 열매의 숙성단계에 중복되어 일반인들이 혼동을 일으키는 것이다.

정씨는 “열매가 익기 전 풋매실을 녹매라 하는데, 이 매실을 청매와 혼동해 사용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독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 단계가 청매다. 청매는 과육이 단단하고 색깔이 파랗다. 청매는 사과산을 많이 함유해 신맛이 강하다.

황매는 약간 익은 매실로 붉고 노르스름하며 향이 있다. 과육이 익으면서 독성도 사라진다. 구연산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잼, 주스, 장아찌, 술을 담기 좋은 매실이다. 매실 가공업체들이 사용하는 매실도 황매다. 완전히 익은 것을 숙매라 한다.”

황매로 매실청을 담글 때는 설탕과 매실을 1:1로 섞고 맨 위에는 설탕을 부어서 상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100일 후에 매실을 건져내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장보관하면서 숙성시킨다. 건져서 씨를 발라내면 장아찌가 되고, 매콤한 맛을 원하면 고추장에 무치면 된다. 매실청은 음료수 이외에도 음식에 넣으면 감칠맛과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주소: 11168 Smith Rd., Phelan, CA 92371.
문의 전화: (213)820-9881.

중앙일보 빅토밸리면 2016년 5월20일자

평균 경작면적 20에이커…120만파운드 생산 전국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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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저트 대추 영농조합]

루선밸리는 해발 3000피트의 하이데저트지역으로 강수량은 적지만 햇볕은 최고다. 대추는 이곳에서 생산되어 전국의 한인들에게 공급된다. 대추 꽃이 피기 시작하는 5월, 농부의 일손은 쉴 틈이 없지만 농한기를 틈타 ‘하이데저트 대추 영농조합’의 임원들을 정화영회장의 농장에서 만났다. 김경필 총무, 주재창 재무이사가 동석했다.

– 대추 재배 일정은
대추는 4월부터 잎이 나기 시작, 5월에 개화하고 6월에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 4월~9월까지 5개월간 성장하고 여문다. 9월말부터 한달간 수확한다. 수확 후 전지작업을 하고, 2월~3월은 퇴비나 오개닉 비료를 주는 기간이다.

– 조합원들의 농장 규모는
조합원의 평균 경작 면적은 20 에이커다. 대추농사 10년째인 정회장도 20에이커에 1500주를 키우고 있다. 농장마다 5만파운드의 건대추를 생산한다면 25명이므로 125만파운드가 루선밸리 조합에서 생산되는 셈이다.

– 대추 농사를 짓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한다면
처음에는 5에어커 규모로 작게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대추는 심고 나서 5년 지나야 수확이 되는 작물이다. 처음에는 경비가 많이 들어가고 수익이 없으므로 장기적 플랜을 세워야 한다.

– 대추농장을 시작할 때 예산 규모는
땅값은 도로와 가까운지, 집의 형태와 규모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현재 시세로 에이커당 $5000~$10,0000 예상하면 된다.
나무는 5에이커에 500주, 10에이커에 1000주가 적당하다. 묘목 값은 3-4년생이 개당 $25~$28로 비싼 편이다.

– 대추 생산성은 어떤가
심은 지 5년이 되면 한 나무 당 40파운드 정도가 나온다. 7-8년이 되면 100파운드가 생산된다. 1000주를 가지고 있으면 생대추의 연간 생산량이 10만파운드다. 건대추로 계산하면 5만파운드다.

– 루선밸리의 장점이라면
루선밸리는 일조량이 좋은 지역이다. 7~9월 평균 120도까지 기온이 올라간다. 이 기간에 대추가 익는다. 일조량이 좋아 당도가 최고다. 물이 풍부하여 농사짓는데 물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또 햇볕이 좋아 생대추를 자연건조시키는데 적지다.

– 대추의 효능, 대추 가공품은
대추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크다. 특히 정신안정 작용이 있어 불면증에 효험이 있다. 기혈부족, 소화기능 허약, 갱년기 예방에까지 도움이 되니 “대추 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는 속담이 괜한 말이 아니다. 대추는 생대추를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 이외에 대추차, 슬라이스, 대추잼, 대추 고추장, 대추버터 등 가공품이 다양하다. 조합차원에서 가공품을 출하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 중이다.

– 조합의 역사는
설립된지 3년됐다. 오개닉 대추농사의 선구자인 정회장이 조합을 이끌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정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지금은 조합원 25명이 단합하여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유기농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최초로 대추 축제도 열 계획이다.

– 향후 계획은
오개닉 인증, 식품안전(food safety)교육, 공동출하가 당면 목표다. 오개닉 인증을 받기 위해 지금 16명의 농장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17일에도 커뮤니티 센터에서 교육이 있다.
문의: kyungpkim@gmail.com

중앙일보 빅토밸리면 2016년 5월13일자

“청매도 완숙기 있다…풋매실 해로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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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예협 유미웅회장]

필랜 지역 매실 농장주들에게 5월은 바쁜 달이다. 매실을 수확, 유통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매실이냐 살구냐 하는 유치한 논쟁은 수그러들었으나 매실을 언제 수확해야 하는지, “수확 적기”에 대한 소비자 교육은 전무한 상태다. 매실 철을 만나 한미원예협회 유미웅회장과 정찬국부회장을 만났다.

– 올바로 된 청매는
유미웅 (이하 유): 구연산이 열매에 제대로 비축되어야 올바른 청매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완숙한 황매를 찾는 것이 트랜드다.
정찬국 (이하 정): 청매도 익으면 복숭아씨처럼 핵이 경핵화 된다. 그리고 핵 안에 들어 있는 배아도 아몬드처럼 꽉 차게 된다. 물렁하거나 터지면 좋지 않다. 덜 여문 풋매실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 지난 달 부터 값 싼 청매가 유통되고 있다
유: 판매 선점 효과를 노려 매실을 미리 풀고 있다.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다음 수확해야 할 매실을 미리 따서 창고에서 익힌다. 물론 지역에 따라 수확시기가 다를 수 있지만, 값 싼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정: 매화 꽃이 피고 평균 80일 정도가 지나야 매실이 익는다. 필랜의 경우 5월 초 전후가 수확적기다.

– 청매 황매 홍매의 구분은
정: 한인들이 주로 심는 품종은 백가하(시로가가), 풍후(봉고), 남고(낭고)다. 백가하를 청매라 부르고 풍후, 남고를 홍매라고 부른다. 황매는 청매가 완숙되어 약간 노르스름한 색깔을 띠었을 때를 말한다. 황매일 때가 구연산 함유량이 훨씬 많다. 장아찌용으로 사용할 때는 홍매를 추천한다. 알이 굵고 붉은 색을 띠어 살구와 비슷하지만 과육이 많아 엑기스에서 빼낸 후 잼이나 말린 과일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 좋은 매실 고르는 법은
정: 알이 단단한 것이 좋다. 색깔이 파랗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품종에 따라 색깔이 달라 살구와 혼동하기도 한다. 수확시기가 중요하다. 제철에 따야 몸에 좋은 성분이 과육에 충분히 배게 된다.

– 살구와 매실의 구별은
정: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가장 쉬운 방법은 과육을 분리시켜 보는 것이다. 살구는 핵과 과육이 쉽게 분리되나 매실은 쉽게 분리되지 않는다. 살구 씨는 납작하고 매실 씨는 통통하다.

– 한미 원예협회는
유: 채소, 과일, 화초 재배를 취미로 하는 순수 동호인 모임이다. 재배 정보를 공유하고 원예 교육, 시범농장 견학 등을 주도 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400여 명이다. 원예는 은퇴 후 건강을 지키는데 최고의 취미가 될 수 있다.
문의: 유미웅: 213-365-2234, 정찬국: 213-820-9881

중앙일보 빅토밸리면 2016년 5월6일자

“조직 갖추고 오개닉으로 승부”

매실과 대추를 생산하는 한인들이 친목단계를 넘어서 조직을 갖추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실은 필랜, 대추는 루선밸리의 주 작물이다. 그동안 소수의 생산자들이 모여 운영하던 조직체계를 일신, 주 정부에 등록을 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영농조합을 세우고 야심차게 추진 중이다. 재배법도 오개닉으로 전환, USDA의 오개닉 인증을 받기위해 학습에도 열심이다. 지난 25일에는 가주 특수작물 재배 영농조합이 창립총회를 겸한 오개닉 인증 워크숍이, 26일에는 하이데저트 대추 영농조합에서 오개닉 인증을 위한 월례 워크숍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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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특수작물 재배 영농조합]
가주 특수작물 재배 영농조합(CAL Specialty Crop Grower’s Cooperative: 이하 조합)은 빅토빌의 그린트리 인에서 오전 9시30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창립총회겸 워크숍을 가졌다. 강병태 초대 조합장은 “소규모 농장들이 매실 수확 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농업용수, 가공문제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어 짜임새있는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매실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유기농 인증은 필수적”이라며 “주, 연방의 여러 기관과 협조하여 생산자들이 유기농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진은 부조합장 리엔 잔슨, 총무 이제니, 마케팅 디렉터 이상용, 재무담당 디렉터 박민재로 구성됐다.

조합 이름은 매실 뿐만 아니라 도라지, 더덕, 야채 등 다른 작물재배자들을 아우르고자 ‘특수작물 재배’ 영농조합으로 명명했다. 조합은 사업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조합원들의 공동구매 및 판매를 통하여 공동의 이익 추구. 둘째, 정보교환 및 USDA/NRCS 교육을 통한 첨단농업 추진. 셋째, 조합원들이 유기농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넷째, 유기농 퇴비, 비료 구입을 위한 지원. 다섯째, 물류센터, 가공공장에 투자하여 판매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이상영 마케팅 디렉터는 “농산물 가공 유통판매 시설인 ‘커머셜 키친 룸’을 설립, 조합원들의 농산물을 주류사회에 판매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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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저트 대추 영농조합]

하이데저트 대추 영농조합(Highdesert Jujube Cooperative: 이하 조합)은 루선밸리의 커뮤니티 센터에서 조합원 월례 워크숍을 가졌다. 정화영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2013년에 설립, 현재 조합원이 25명”이라고 밝히고 “루선밸리 대추의 오개닉화를 위해서 CCCD(California Center for Cooperative Development)와 연계하여 매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중점사업으로 9월 중순 생대추를 추수할 즈음 첫 대추 페어를 열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는 “루선밸리 지역이 물이 풍부하며 토질이 좋고 일조량이 많아 대추생산의 적지”라고 강조했다. 또 “대추가 당도가 높고 육질이 좋아 판매에 문제가 없다”며 “대추농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NRCS 홀리 시랄리포(Holly Shiralipour)]

“NRCS(Natural Resource Conservation Service)는 USDA 산하 기관으로 규제기관이 아니고 농업인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하는 그는 “현재 농업용수 문제가 있으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인들이 소개하여 매실과 대추를 알게 되었는데, 유기농 인증 등 여러기관과 협조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카운티마다 NRCS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일단 사무실을 방문하면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보조금을 받으려면 NRCS와 계약서에 사인한 후에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관계시스템 개선을 지원하는 8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방풍림, 비닐하우스의 지원금은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연락처: 760-843-6882.

중앙일보 빅토밸리면 2016년 4월29일자

빅토밸리 지면 신설 축하…한인커뮤니티 성장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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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수퍼바이저 러빙굿 인터뷰]

 

카운티 수퍼바이저 러빙굿 (Robert Lovingood)은 안전과 직업창출의 기치를 내걸고 기업 친화적인 커뮤니티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빅토밸리 지면 신설을 맞아 러빙굿을 인터뷰했다.

 

– 빅토밸리 지면 신설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중앙일보의 빅토밸리 지면 신설을 축하한다. 이는 중앙일보의 언론매체로서의 영향력 증대와 빅토밸리 한인 커뮤니티가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지면 신설의 결정은 성장 분위기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성장세를 타고 있는 빅토밸리와 한인 커뮤니티가 동반성장하기를 기대한다.”

– 한인 커뮤니티에 매우 우호적인다. 한인 커뮤니티 대한 메시지는?
“코리안 커뮤니티는 빅토밸리 지역에서 매우 역동적인 기회를 맞고 있다. 나는 최근 김현명 총영사와 한인 비즈니스센터의 김호준씨를 만났다. 또한 빅토밸리 한인회에서 개최한 신년맞이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우리 지역은 쾌적한 기후와 청정한 공기, 광활한 지역, 그리고 많은 투자기회가 있는 곳이다. 우리는 모두 하나다. 한인 커뮤니티도 신이 부여한 자유, 자유시장 경쟁의 기회, 그리고 자신의 책임하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똑같이 누리기를 기대한다.”

– 카운티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으면 설명해 달라.
“하이 데저트 지역경제는 힘있게 성장하고 있다. 주택 가격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84%가 올랐다. 새로운 산업용 부지가 지속적으로 매입되고 있으며 새로운 직업이 창출되고 있다. 남가주 물류공항(Southern California Logistics Airport)에 제조업과 유통을 위한 44만4740 스퀘어피트의 빌딩이 건축중이다. 이 빌딩은 미완공 상태이지만 임대계약이 100% 완료되었다. 130만 스퀘어피트의 또 다른 유통시설이 준비 중이다. 하이 데저트는 비즈니스를 위해 열린 공간이다.”

– 이번 선거에 대한 공약은?
“선거는 대중들이 그들의 대표자와 정부의 방향성을 평가하는 시간이다. 나는 카운티 수퍼바이저로서 민간기업 육성에 힘써왔다. 카운티는 혁신적이며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며 비즈니스에 호의적이다. 나는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내가 이룬 결과는 당신의 한 표를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러빙굿 수퍼바이저 = 2012년 11월 카운티 제1지구(First District) 수퍼바이저로 선출되었다. 아델란토, 애플밸리, 베이커, 엘미라지, 히스페리아, 오크힐스, 필랜, 피논힐스 빅토빌, 실버레익, 라이트우드 등 31개 커뮤니티를 관할하고 있다.
30여 년간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으며, 1997년 사업체를 정리한 후 공익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현재 부인 멜라니와 함께 애플밸리에 거주하며 슬하에 세 자녀가 있다.

중앙일보 빅토밸리면 2016년 4월22일자

다품종 생산체제 갖추고 ‘반퇴’ 삶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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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랜 리앤 매실농장 – 리앤 존슨씨]

1986년, 30년 전에 필랜에 정착했고, 농사는 10년 전부터 시작했다. 많은 한인들이 그렇듯 부모님 어깨넘어로 배운 농사 지식으로 농장을 시작한 그는 하나님 빽만 믿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10년 전 동네 사람들 몇몇 가구와 함께 필랜에서 매실을 처음으로 심고 농장이름도 ‘리앤 매실농장’으로 지었다. 첫 4년 동안은 서리 피해로 재미를 못보았다. 요즘은 다양한 품목을 심어서 연중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11월에 수확할 2년생 도라지의 뿌리가 굵어가고 있다.  [이재호 객원기자]

키우는 작목이 다양하다
매실은 봄철 한 철 농사라서 계절에 맞는 다품종 생산체제를 갖추었다. 여름 작목은 다육식물, 겨울 작목은 달래와 도라지다.
하이 데저트 기후에 맞는 작물을 찾느라 곰취, 삼채 등을 다양하게 심어 놓고 실험 중이다. 야콘도 필랜에서 잘 자란다. 삼채를 원하는 분이 있으면 계약재배 할 의향이 있다. 달래의 경우 비닐하우스 한 동에서 5000~6000파운드 생산된다. 가격이 높아서 수입이 괜찮다.

올 봄 매실 가격 파동이 있었다 
매실은 배고파서 먹는 음식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기호식품이다. 소비자들이 가격만 보고 구입할 것이 아니라 어떤 매실이 몸에 좋은지 알고 구입해야 한다. 5월 중순 이후 씨가 여문 황매가 진짜다.

물값 대책은
10에이커에 매실을 1200주 심었다가 200주는 빼내고 비닐하우스 6동을 지었다. 한 동 규모는 평균 2500스퀘어피트다. 물값 때문에 수입 다변화 작물로 시작한 것이 달래다. 달래는 장비도 필요하고 인건비가 많이 나가서 아무나 선뜻 시작할 수 없는 작목이다. 진입장벽이 크기 때문에 경쟁이 없어서 할만하다.

매실 영농조합 부회장이다
NRCS(USDA 산하 자연자원보호 서비스 센터)의 도움으로 관개 시스템을 개선할 결과 물값이 3분의 1로 줄었다. 멀치도 지원 받았다. 그 결과 매일 주던 물을 일주일에 한 번씩만 주어도 된다. 비닐하우스 시설비까지 지원을 받고 보니 정부의 도움이 너무 고맙다. 초창기 NRCS에서 한인 농장주들을 도왔던 벤박씨의 도움이 컸다. 한국 사람들은 성질이 급해서 일단 일을 시작하고 본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신청을 해놓고 절차를 밟아서 차근차근 해야 된다. 소수민족에게 지원을 더 많이 해준다. 조합을 통해 농장주들이 행정지원을 제대로 받게 할 생각이다.

은퇴가 아니라 반만 은퇴하는 ‘반퇴’가 뜬다. 농사가 힘들지 않나
나는 집 안보다 밖이 좋다. 농사는 시니어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선교를 갈 수 있어서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일년 동안 농사 짓고 한달씩 선교를 간다. 올 9월에는 과테말라로 간다. 선교를 다녀오면서 에너지를 얻는다.
문의: 리앤 매실농장 (760)964-6311

아파트 렌트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하이데저트 지역에서 하우스 렌트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수요는 폭증하는데 렌트 리스트가 턱없이 부족하여 밀레니얼 세대들이 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빅토빌 지역 부동산회사인 시어 리얼티측은 “과거에는 프로퍼티 매니저가 평균 7~10개의 리스트를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2개를 가지고 있기도 힘들다”고 밝혔다.

콜드웰 뱅커측도 “수요자들이 많은데 건축 규제 뿐만 아니라 신축 중인 건물이 없어 렌트를 구하려는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카혼패스 지역과 드보어 인터체인지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유입인구가 늘어나 렌트 부족 현상은 더 심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통계적으로 볼 때, 1994년 이후 집을 구하는 사람이 주 전체로 900만명이 늘었다. 또 지난 10년간 하이데저트 지역에서 아파트 신축이 없어서 재고물량이 바닥 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부분의 아파트 유닛이 몰려 있는 애플밸리의 렌트비도 스퀘어피트 당 80~95센트로 올랐다. 세네카 로드에 있는 2000년도에 지어진 빅토빌의 아파트는 스퀘어피트 당 1달러10센트임에도 불구하고 임대가 모두 끝난 상태다.

업계 관계자들은 빅토밸리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해도 주택을 임대하지 못해 이사를 못오는 상황이라며 규제를 풀고 아파트 신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하이데저트에도 포켓몬고 열풍

포켓몬고의 열풍은 하이데저트 지역에서도 전염병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 위치추적 게임의 앱을 다운받고 작은 만화 캐릭터를 수집하기위해 거리로 몰려 나왔다. 청소년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합세하여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빅토밸리에서 포켓몬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지역을 정리했다.

1.헤스페리아 시빅플라자 파크
하이데저트 지역에서 포켓몬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지역이다. 포켓몬고 게임을 하는 청소년들을 찾으려면 이곳으로 가면 된다. 주소는 15833 Smoke Tree St., Hesperia.

2.빅토밸리 칼리지
칼리지 학생들이 수업시간이 없는 틈을 타서 포켓몬을 수집하는데 열성이다. 주소는 18422 Bear Valley Rd., Victorville. 캠퍼스가 오후 11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포켓몬을 수집하고 포켓볼을 재충전하기위한 최적의 장소다.

3.빅토밸리 뮤지엄
포켓몬을 더 많이 수집하기위해 청소년들이 몰리는 곳이다. 한 플레이어는 파킹랏에 7개의 스팟이 있다고 말했다. 주소는 11873 Apple Valley Rd., Apple Valley. 뮤지엄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픈한다.

4.스프링밸리 레이크
물과 관련된 포켓몬을 수집하려면 이곳으로 가라. 가족들과 더위를 식히기위해서도 함께 가기 좋은 장소다.

5.애플밸리 시빅센터 파크
헤스페리아 시빅플라자 파크와 마찬가지로 포켓몬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지역. 주소는 14955 Dale Evans Parkway, Apple Valley. 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한다.

빅토밸리 뮤지엄 아트 워크숍

빅토밸리 뮤지엄에서 아트 워크숍(Youth Art Workshop)을 개최한다. 대상은 8세 이상의 어린이이며 “과거와 현재의 하이데저트 동물”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30일과 8월 6일에는 선사시대의 낙타에 대해 배우고 작품을 만든다. 마지막 작품은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매 작업마다 기념집을 만들 수 있다. 비용은 매회 당 35달러, 4회 모두 제작하면 100달러다.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등록을 마쳐야 한다. 주소: 11873 Apple Valley Rd., Apple Valley. 문의 및 등록:(760)240-2111